3년 후 전국 무예도장 3분의 1 사라진다

2024-02-24 / 조회수 : 882 신고


3년 후 전국 무예도장 3분의 1 사라질 것

2023년 출새아수 235,000명대로 역대 최저 기록

이러한 예측은 어린이집, 유치원, 소아과 등의 아동 어린이수 감소에 직접적 타격을 입을 업종의 정책연구 발표자료로 가름할 수 있다.


인구 소멸의 저출생 시대, 전국 4만여개의 무예스포츠도장은 3년(2026`) 후 2만 7천 여개로 13,000여개 이상(32.5%감소)의 도장이 저출생 영향으로 사라질 것으로 예측된다.


학령인구감소로 문을 닫는 초등학교가 늘고 있는 가운데 23년도 신입생이 39만명대로 감소한 것을 시작으로 3년 후인 26년도 초등학생 신입생 수는 28만명 대로 감소한다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 40만명 이하로 감소
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은 399,000명대로 집계되었는데, 2024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36만명대로 또 감소하였다.

또한, 보통 무예스포츠도장에서 유아반으로 들어오는 5세(만3세)는 2024년 26.9만명으로 전년 대비 각 10% 내외로 감소하였다.
자료출처 : 대한무예스포츠중앙회 세미나 자료집

초등학교 입학생 감소 추세는 5년 간 유지되다 2029년 부터 초등학교 입학생 수는 22만명 내외로 감소하여, 최소 20년간은 유지될 전망이다.

무예도장업계는 코로나로 체감하지 못했던 저출생 영향을 23년 체감하였다. 고물가 고금리의 불경기까지 겹쳐 대다수의 도장 수련생이 감소하였다. 올해는 전년대비 10%더 감소한다는 것이고 3년전 대비 30% 감소한 수치라는 뜻이다.

2033년 5세~13세 아동 어린이 총수 40% 감소한다.
전망이 더욱 암울한 것은 10년 후인 2033년 5세~13세(초6)의 아동 어린이의 총수는 23년 345만명에서 33년 207만명으로 40% 감소하게 된다.
자료출처 : 대한무예스포츠중앙회 세미나 자료집

1차 골든타임 놓은 무예도장업계 경영위기에 놓여
10년전인 2013년 408만명에서 16%(345만명) 감소한 2023년 현재 저출생의 직격탄을 맞고 경영위기에 놓인 무예도장 늘고 있다. 더러는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들다는 곳들도 속출하고 있다. 하물며 10년 후 무예도장업계는 현재 기준 아동 어린이 수련층의 총수가 40% 감소했을 때 단순 치 40% 이상은 문을 닫아야 하는 것 이고, 코로나 이전을 기준하면 50%~60%의 도장이 사라지는 것도 과한 예측은 아니다.

자료출처 : 대한무예스포츠중앙회 세미나 자료집

3월 신입 등록 1년 장사 더 어려워 진다.
24년 초등학생 입학 어린이 수와 5세가 되는 아동 수는 총 63만명이다.

2000년대 들어 출생률이 많이 감소했다고 해도 초등입학생과 만5세의 아이들 총수가 100만명 ~ 90만명을 유지 되어 왔기 때문에 80년대 90년대의 차리면 대박은 사라졌어도 각 무예도장의 역량과 노력으로 300명 클럽 200명 클럽 도장이 상당히 많았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하지만 저출생의 영향이 직접적 타격이 되기 시작한 것은 2018년 이후 5세반 부터 매년 10% 씩 감소하기 시작했는데 코로나로 우리는 저출생의 타격을 체감할 수 없어 문제를 인식하거나 대비할 수 없게 되었다.
자료출처 : 대한무예스포츠중앙회 세미나 자료집

2000년 이후 평균 45만명대를 유지하던 출생아수
2023년 23.5만명 대로 감소
위 2000년대 출생아수 감소 추이를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2000년 60만명 출생이 불과 3면만에 50만명 이하로 감소하였다가 16년간 평균 40명대 중후반을 유지해오다 2016년이 겨우 40만명을 넘겼는데 이 아이들이 23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것이다. 아래로 3년 어린 5세(2019년 생)이 겨우 30만명을 넘겼다. 즉 3년사이 40만명대가 깨어지고 30만명 대가 깨어진 것이다.

2차 골든 타임(24~29년)을 놓치면 붕괴된다.
대책 없는 무예스포츠도장 업계
대책을 강구해야 하는데 무예 단체는 손을 놓고 있다.
아니 무예 단체도 직격탄을 맞았다고 해야 할 것이다. 단증과 지도자 연수가 유일한 수익사업인 무예단체는 사무소도 없이 고유번호만 남은 유령 단체가 수두룩하다.
이대로면 우리무예의 소멸도 가속화 될 것 이다. 무예도장이 살아남아야 무예 단체나 무예 종목도 명맥을 유지할 수 있는데 어디 한 곳도 이 문제를 풀어나갈 방안을 내지 못하고 있다. 연구에 필요한 자금과 인력의 부족, 대책을 강구할 정책 역량이 부족하다보니 각자도생을 외치는 모습이다.
국가 소멸의 위기,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다
사진출처 : 누리일보

저출생 쓰나미 태권도장에 더 큰 피해를 남길 것
유아 아동 스포츠의 대명사는 예나 지금이나 "태권도"이다. 88 서울올림픽 이후 태권도장은 아이들로 넘쳐났다. 태권도장의 산업화와 성장은 다른 무예종목의 산업화를 이끌었고 지금의 무예스포츠업계로 까지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90년대 중후반 유아운동(체육), 아동운동, 저학년 어린이 운동의 붐을 일으킨 건 다름 아닌 태권도장이다.

전국에서 관원생이 가장 많은 도장도 기업형 도장이 많은 것도 모두 태권도이다. 도장의 개체수도 최대일 때는 거진 2만개에 육박했다. 대태협,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학과, 각종 연구소, 용품업체 등 태권도의 인프라는 단연 으뜸이며, 시대 흐름과 변화를 가장 빠르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반응하여 도장 문화에 주입시키는데도 태권도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하지만, 인력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인 인구소멸(저출생)에 직면해서는 오히려 다른 무예종목보다 큰 피해가 예상된다.
논산포커스
사진출처 : 논산포커스

유아 아동 수련층 집중 & 생애주기 수련 불균형 이유
유아스포츠의 대명사 태권도
태권도는 여전히 유아스포츠의 대명사 이다. 작년 한해 가장 문을 많이 닫는 종목이 태권도 도장이다. 물론 개체수가 많으니 폐업자의 수도 많다. 다만 살펴보건데 지방 소도시 태권도장이 연쇄적으로 무너지고 있다. 그것도 여타 다른 무예종목에 비해 폐업률이 높고 경영위기에 처한 태권도장도 다른 종목에 비해 많다.


이유는 무엇일까?
모두 알다시피 태권도는 유아와 아동, 초등 저학년의 수련층에 집중된 대표적인 종목이다. 인구소멸 속도가 빠른 지방이나 소도시가 출생률 하락을 주도하고 있으니, 당연 지방 소도시부터 붕괴가 시작되는 것이다. 수련 연령층이 상대적으로 어리고 관리를 위해 사범과 도우미는 필수이다보니 수련대상 인구 감소에 따른 매출 감소 대비 인건비와 물가 상승에 버틸 재간이 없는 것이다.

태권도 연구기관의 통계를 살피면 수련대상 90%가 유아와 유소년에 집중되어 있는 현실이다. 시설, 규모, 인원, 부가 프로그램 등 비교 경쟁이 심하다. 결국 소비자(학부모)의 요구를 충족시키려면 적절한 투자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수련생 감소 현상이 몇년 간 축적 되다 보니 소득이 많지 않고 경영위기를 겪는 도장이 늘고 있다.

현재 태권도장의 수련생이 50명 내외의 1인 도장이 40%라는 통계도 있다. 소도시는 물론 광역권 도시와 수도권도 어렵긴 마찬가지다. 수련생은 좀더 많을 지 모르겠으나 월세, 관리비, 인건비 등은 지방 소도시의 평균 두배 이상이라 매출대비 지출이 높다.

경쟁력을 갖지 못하는 태권도 폐업 늘어
대태협 등 태권도 단체들의 연구 역량은 여느 종목에 비할 수 없이 높지만, 저출생에 따른 수련생 감소 문제는 백약이 무효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방향이 수련생 증가를 목적으로 한다면 필패다.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다.

태권도 도장의 경쟁 상대는 태권도 도장이다. 또한 경쟁력의 비교 대상도 태권도 도장이다. 이는 곧 앞으로 버티는 곳이 승리인 치킨게임의 서막을 알리고 있다. 주변 태권도 도장이 문을 닫아야 내가 산다는 식의 경쟁이 앞으로 3년 내에 벌어지기 시작할 것이다.

어차피 다른 종목의 무예스포츠도장은 학부모의 선호에 따른 결정이기 때문에 태권도 도장으로 유입될 확률이 거의 없다. 하지만 주변 태권도 도장이 문을 닫게 되면 상황이 다르다. 대안 없는 유입률이 매우 높다.

이 치킨게임에서 살아남으려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본질인 태권도보다 부가적인 서비스와 보여지는 것들에 투자가 늘어날 것이다. 모두 관원생이 줄었지만 그럼에도 지속적 투자로 유치에 노력한 곳이 최후의 승자가 될 것이다. 이런 치킨게임은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면 재기가 힘들 만큼 타격을 입게 될 것도 분명하다.


위기의 무예스포츠도장업계 집단지성이 필요한 때
각자도생은 경쟁력과 역량을 갖춘 무예도장에는 위기 속에서도 기회가 될 것이다. 하지만 확률적으로 그러한 곳은 10%가 체 되지 않을 것이다.

결국 위기를 극복하고 공생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문제와 위기를 겪고 있는 무예스포츠도장이 종목 불문하고 서로 머리를 맞대고 협치와 협업을 통해 협력해 나가야만 돌파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출처 : 대한무예스포츠중앙회 세미나 자료집


저출생 위기 vs 기회(4차산업시대, 교육개혁)
기반 붕괴의 괴멸적 위기도 있지만, 그렇다고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미래세대의 교육에서 우리 무예스포츠도장업계가 살아 남을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다.

코로나가 세상을 바꿔 놓았 듯,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4차 산업혁명이 가속화되 정착 되었 듯, 5차산업시대(하이테크놀로지)로의 진화가 이미 시작되었 듯, 우리 사회와 국제 사회는 급격한 대변혁과 대전환을 이루고 있는 이 시기 대한민국 교육개혁 또한 대전환이 시작되었다. 이는 정치나 이념과는 무관하게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누가 더 빠른 속도로 파격적인 대전환을 이뤄내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부분은 차후의 글에서 다루기로 하고 앞으로는 전문화와 고도화를 통한 질적 향상과 그 에 맞는 고부가가치를 사회적으로 인정받아야 만 저출생의 쓰나미를 해쳐나갈 수 있다고 본다.
자료 출처 : 대한무예스포츠중앙회 세미나 자료집


무예스포츠도장업계를 대변할 직능경제단체 필요
무예도장이 살아남으려면 무예와 격투스포츠까지 아우르는 직능경제단체가 필요하다.

저출생시대 경영위기에 처한 도장에 대한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정책허브 역할을 할 직능경제단체가 절실하다.

출처 : 대한무예스포츠중앙회 세미나 자료집

특히, 태권도(대태협)와 같이 60%가 소멸되어도 여전히 7,000여개의 태권도 도장이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종목은 어느 정도 자체적인 대책 마련과 지원이 가능하겠지만 그 외의 종목들은 생존 또는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무예스포츠직능경제단체에 연합해야 살아 남을 수 있다. 물론 우리 무예를 대표하는 태권도 도장도 정책적 지원 대책을 위해 힘을 합하여야 변화와 대전환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 글쓴이 대한무예스포츠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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