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온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 태권도 배운다!

  

태권도진흥재단, 10월 6일부터 품새·겨루기·태권체조 등 태권도 교육

태권도진흥재단이 무주 태권도원 나래홀에서 실시한 2021년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도사범 교육을 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내 한국 협력 사업에 참여해 ‘특별 기여자’로 입국한 이들에게 우니나라 국기 태권도를 통해 새로운 꿈과 활력을 불어 넣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 중 18세 미만 어린이와 청소년 120여 명을 대상으로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태권도를 지도한다고 밝혔다.

 

10월 6일부터 20일까지 총 7회 진행하는 태권도 교육은 품새와 겨루기, 태권체조 등으로 이루어진다.

 

태권도진흥재단 지도사범들과 지난 7월 선발한 59명의 태권도 봉사단원들이 지도에 나선다. 특히 1회 차인 6일에는 태권도 시범도 선보여 교육에 참가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태권도 교육을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 내 야외 운동장에서 진행한다.

 

또한 지도사범과 태권도 봉사단원에 대한 PCR 검사 및 교육 시 소규모로 분반을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태권도 봉사단원으로 선발되어 이번 교육에서 지도를 맡은 강기훈 씨는 “아프가니스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태권도를 알릴 기회가 주어져 정말 기쁘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태권도복을 입고 태권도 띠를 매는 것만으로도 기쁜 마음이 들도록 태권도 봉사단원 모두는 교육시간마다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이 아프간 특별 기여자에게 태권도 지도를 돕고 이를 위해 태권도 용품 1천5백여 점을 지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 교육으로 특별기여자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신체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국기 태권도를 통해 대한민국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이는 등 국내 적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 준비와 진행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봉사단원 파견을 비롯해 태권도복과 띠, 태권도화 등 개인 용품과 송판, 미트 등 교육 용품 1천500여 점을 지원한다.

 

[무카스미디어 = 한혜진 기자 ㅣ haeny@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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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무카스미디어 편집장. 

태권도 경기인 출신의 태권도-무술 전문기자. 이집트에서 KOICA 국제협력요원으로 26개월 활동. 15년여 동안 태권도를 통해 전 세계 46개국에 취재를 통해 태권도 보급과정을 확인. 취재 이외 다큐멘터리 기획 및 제작, 태권도 대회 캐스터, 태권도 팟캐스트 등 진행. 늘 부족하지만 도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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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즈

    겉에 한복 걸친다고 한국인 되는것은 아니다.
    저사람들도 팔자가 기구하다.목숨걸고 싸우기는 싫고 인도주의는 강하게 어필해서
    200개국 넘는 나라중 언제 시작 될지 모르고
    전쟁을 안고 사는 유일한 나라 포장만 번지르르 해서 들어와 지네 나라 사람들은 다치고 죽고 하고 있다는데 히히덕거림과 웃음 지으며
    태권도 배우고 싶을까.
    여기도 전쟁나면 또 어디로 갈래?
    남자들 정관수술이나 공짜로 먼저 시켜라.

    2021-10-05 12:06:57 수정 삭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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